[오피셜] 토트넘, '유망주' 해리 윙스와 재계약... 2018년까지
입력 : 2015.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토트넘이 향후 팀의 중원을 책임질 '유망주' 해리 윙스(19)를 붙잡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윙스와의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3년 재계약으로 이로써 윙스는 2018년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윙스는 토트넘 유스가 키워낸 재능이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지난해 11월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통해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이미 21세 이하(U-21) 팀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시즌 U-21 소속으로 총 21경기에 출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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