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한 벨레린, “아스널, 어떤 팀도 이길 수 있다”
입력 : 2015.07.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에디터= 아스널의 수비수 헥터 벨레린(20)이 무한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벨레린은 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금의 아스널은 어느 팀과 만나도 이길 수 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현재 팀 분위기는 최상의 상태이며,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길 수 있다. 돌아오는 시즌이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4/2015시즌 혜성같이 등장한 벨레린은 엄청난 스피드와 활발한 오버래핑을 과시하며 자신의 존재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각인시켰다. 벨레린은 리그 20경기를 포함해 총 2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과 FA컵 2연패 달성에 일조했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인 첼시와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시작으로 2015/2016시즌 본격적인 닻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함을 과시한 아스널이 벨레린의 말대로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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