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썰(食後舌)] 돈=우승? 억울한 무리뉴, 그를 위한 변명
입력 : 2015.07.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식후썰(食後舌) : '점심먹고 가볍게 즐기자!'라는 컨셉트로 점심시간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는 뉴스를 매일 제공하는 스포탈코리아의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다. (편집자 주)


[스포탈코리아] 첼시의 ‘수장’ 주제 무리뉴 감독이 EPL 클럽들의 영입 행보에 대해서 견해를 밝혔다. 그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 전 첼시는 돈으로 우승컵을 샀다. 그러나 지금은 다른 팀들도 돈으로 우승을 사려하고 있다. 라이벌 팀들을 물리치기 위해선 큰 투자 없이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평소 언쟁을 좋아하는 무리뉴의 이미지 때문인지 그의 발언을 두고 축구팬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한편에서는 ‘첼시라는 거대 클럽이 다른 팀들의 영입 전략 방식을 갖고 뭐라고 할 처지가 되냐’고 반응 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스스로도 돈을 쓰지 않았다고 한 것이 아니라 현재 이적 시장을 분석한 것 아니냐’고 반응했다.



※ 본 기사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과 내용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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