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파주] 김성진 기자= ‘군데렐라’ 이정협(25, 상주 상무)이 왜 슈틸리케호 황태자인지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정협은 겸손한 자세로 선의의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9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연습경기를 했다. 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컨디션 및 전술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연습경기이기에 90분 경기를 30분씩 3세트로 나눠 진행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세트 선수들을 교체하며 점검했다. 이정협은 2세트 30분을 모두 뛰었고 3세트는 15분을 뛴 뒤 포지션 경쟁자인 김신욱과 교대했다.
그리고 이정협은 2세트 말미 특유의 공간 돌파로 굴절된 볼을 밀어 넣으며 이날 연습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 A대표팀은 이정협의 골로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그는 “다들 처음 발을 맞춰서 맞지 않았다”고 연습경기 소감을 밝힌 뒤 “오늘 골을 넣었다고 내가 주전이라는 보장은 없다. (중국에) 가야 아는 것이다”라며 골을 넣은 것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협은 중요한 순간마다 한 번씩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그래서 동아시안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정협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나나 신욱 형, (이)용재 등 누가 뛰던 우리 팀이 승리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동아시안컵에서 개인 욕심을 내지 않고 A대표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9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서울 이랜드 FC와 연습경기를 했다. 동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컨디션 및 전술을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연습경기이기에 90분 경기를 30분씩 3세트로 나눠 진행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세트 선수들을 교체하며 점검했다. 이정협은 2세트 30분을 모두 뛰었고 3세트는 15분을 뛴 뒤 포지션 경쟁자인 김신욱과 교대했다.
그리고 이정협은 2세트 말미 특유의 공간 돌파로 굴절된 볼을 밀어 넣으며 이날 연습경기의 유일한 골을 넣었다. A대표팀은 이정협의 골로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그는 “다들 처음 발을 맞춰서 맞지 않았다”고 연습경기 소감을 밝힌 뒤 “오늘 골을 넣었다고 내가 주전이라는 보장은 없다. (중국에) 가야 아는 것이다”라며 골을 넣은 것에 만족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정협은 중요한 순간마다 한 번씩 자신의 몫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그래서 동아시안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정협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나나 신욱 형, (이)용재 등 누가 뛰던 우리 팀이 승리하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동아시안컵에서 개인 욕심을 내지 않고 A대표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