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0, 레알 마드리드)의 친구들이 모여 한 판 붙는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축구로 말이다.
해외 축구 커뮤니티 '433'은 23일 트위터에 "호날두와 메시의 친구들이 모여서 5대5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의 게시물을 올렸다. 양 팀의 라인업이 흥미롭다.
먼저 호날두와 네 친구들의 엔트리다. 페페, 마르셀루가 후방에서 받쳐주고 카카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최전방에서는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득점을 노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와 인연을 맺은 루니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명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이 있다.
다음으로 메시와 네 친구들의 선발 라인업이다. 다니 알베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뒤쪽에 포진해있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중간 지점에서 볼 배급을 담당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메시는 '아르헨티나 시너지'로 골 냄새를 맡을 예정이다. 아구에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선수는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이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어느 팀이 이길까? 어느 쪽이 더 우세할지 추측하는 것은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질문만큼이나 어려워 보인다.
글= 엄준호
사진= '433' 트위터
해외 축구 커뮤니티 '433'은 23일 트위터에 "호날두와 메시의 친구들이 모여서 5대5 경기를 하면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의 게시물을 올렸다. 양 팀의 라인업이 흥미롭다.
먼저 호날두와 네 친구들의 엔트리다. 페페, 마르셀루가 후방에서 받쳐주고 카카가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최전방에서는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득점을 노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와 인연을 맺은 루니를 제외하면 나머지 세 명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이 있다.
다음으로 메시와 네 친구들의 선발 라인업이다. 다니 알베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뒤쪽에 포진해있다.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중간 지점에서 볼 배급을 담당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메시는 '아르헨티나 시너지'로 골 냄새를 맡을 예정이다. 아구에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의 선수는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뛴 경험이 있다.
이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어느 팀이 이길까? 어느 쪽이 더 우세할지 추측하는 것은 "물냉면이냐, 비빔냉면이냐" 질문만큼이나 어려워 보인다.
글= 엄준호
사진= '433'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