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아스널 타켓’ 요렌테…스페인서도 러브콜
입력 : 2015.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사자왕’ 페르난도 요렌테(30)을 차기 행선지가 잉글랜드가 아닌 스페인이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레퀴프’는 지난 28일 요렌테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아스널이 조금 더 유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30일 “요렌테와 아스널의 협상이 순탄치 않다”면서 “잉글랜드 무대가 아닌 스페인 무대로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요렌테의 차기행선지가 스페인쪽으로 가닥이 잡힌다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유력한 상황이다. 요렌테는 현재 아스널과 맨유 뿐만 아니라, 스페인의 명문 레알과 바르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유벤투스가 마리오 만주키치(29), 파울로 디발라(21) 그리고 시모네 자자(24)를 영입하면서 요렌테의 설자리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정기적인 출장을 위해 이적을 모색하는 요렌테의 새로운 팀은 어느 구단이 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글= 김진엽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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