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코스타, ‘강아지’와 관련된 슬픈 사연
입력 : 2015.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6, 첼시)가 자서전에서 본인이 키우던 강아지와 관련 된 슬픈 일화를 밝혔다.

영국 ‘미러’는 30일 코스타의 자서전 내용을 인용해 “코스타는 뒤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주차하다가 그가 키우던 요크셔테리어를 죽였다. 그는 실수긴 했지만 너무 충격을 받았고 슬퍼했다. 그는 1달 동안 실의에 빠져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필드위에서 거친 경기 메너를 선보였던 코스타였지만 알고 보니 그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남자였다.

코스타는 이 자서전을 통해 "강아지는 나를 맞으려고 주차장에 있었지만 나는 강아지를 확인하지 못했다. 그 사고로 인해 나는 한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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