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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첼시의 수비수 존 테리(35)가 적에서 동료가 된 라다멜 팔카오(29)를 극찬했다. 지난 시즌 본인이 상대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테리는 30일 영국 '가디언'을 통해 "팔카오가 첼시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한다"면서 "내가 지난시즌 상대한 선수 중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팔카오는 지난시즌 맨유에서 29경기 동안 단 4골 밖에 뽑지 못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테리는 팔카오의 부활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팔카오가 저조한 활약을 보인 이유는 2014년 여름에 당한 무릎부상의 여파가 크다"면서 그를 옹호했다.
테리는 팔카오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의 '미래' 해리 케인(22, 토트넘)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케인 또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지난시즌 그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팔카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멩과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첼시 데뷔전을 치렀다.
글= 엄준호
사진= '가디언' 공식 홈페이지 캡처
테리는 30일 영국 '가디언'을 통해 "팔카오가 첼시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장담한다"면서 "내가 지난시즌 상대한 선수 중 가장 위협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팔카오는 지난시즌 맨유에서 29경기 동안 단 4골 밖에 뽑지 못하며 부진했다. 그러나 테리는 팔카오의 부활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팔카오가 저조한 활약을 보인 이유는 2014년 여름에 당한 무릎부상의 여파가 크다"면서 그를 옹호했다.
테리는 팔카오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의 '미래' 해리 케인(22, 토트넘)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케인 또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지난시즌 그의 활약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팔카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멩과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디에고 코스타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첼시 데뷔전을 치렀다.
글= 엄준호
사진= '가디언' 공식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