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맥클라렌 감독, 콜로치니 팰리스 이적설 '일축'
입력 : 2015.08.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뉴캐슬의 스티븐 맥클라렌 감독이 '핵심 수비수' 파브리시오 콜로치니의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설을 일축했다.

맥클라렌 감독은 3일 영국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콜로치니는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뉴캐슬은 항상 그가 선호하는 선택지다"며 콜로치니의 잔류를 자신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의 콜로치니는 지난 2008년 뉴캐슬에 입단했다. 이후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하며 뉴캐슬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활약이 이어지자 이적시장 마다 수비 보강을 원하는 팀들의 주요 타깃으로 거론됐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이청용의 소속팀 팰리스가 러브콜을 보냈다. 팰리스는 지난 시즌 도중 앨런 파듀 감독이 부임한 이후 대대적인 보강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어 맥클라렌 감독은 "콜로치니는 선수 경력의 막바지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뉴캐슬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길 원한다"며 계속해서 콜로치니와 함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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