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전설’ 셰링엄, “케인은 진짜배기 선수”
입력 : 2015.08.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데디 셰링엄이 토트넘의 해리 케인을 극찬하고 나셨다.

셰링엄은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 케인의 활약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의 놀라운 활약은 올해도 이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1골을 성공시켰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골을 기록했다.

셰링엄은 또 “케인은 진짜배기 선수다. 그는 항상 배우려고 한다. 만약 돌아오는 시즌 케인이 고전한다면 그는 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케인을 극찬한 셰링엄은 맨유와 토트넘등을 거치며 커리어 통산 760경기에 출전해 289골을 기록한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특히 그는 1999/2000시즌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글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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