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손세이셔널’ 손흥민(23)의 토트넘 입성으로 금전적인 덕을 본 팀이 전 소속팀이 레버쿠젠 만이 아니었다.
독일 ‘스포르트 1’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 하는 바람에 그의 친정팀이었던 함부르크가 엄청난 혜택을 보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레버쿠젠에 지불한 3,000만 유로(약 398억 원) 중 함부르크는 250만~300만 유로(약 33~40억 원)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부크는 2013년 손흥민을 레버쿠젠에 보내며 손흥민이 타 팀으로 이적 시 이적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이에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에 성공해 함부르크는 앉아서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한편, 함부르크는 손흥민 외에 하칸 찰하노글루(21, 레버쿠젠), 조나단 타(19, 레버쿠젠)가 타 팀으로 이적 할 시 동일한 조건을 이적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글=김다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스포르트 1’은 30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 하는 바람에 그의 친정팀이었던 함부르크가 엄청난 혜택을 보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이 레버쿠젠에 지불한 3,000만 유로(약 398억 원) 중 함부르크는 250만~300만 유로(약 33~40억 원)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부크는 2013년 손흥민을 레버쿠젠에 보내며 손흥민이 타 팀으로 이적 시 이적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삽입했다. 이에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에 성공해 함부르크는 앉아서 돈을 벌 수 있게 됐다.
한편, 함부르크는 손흥민 외에 하칸 찰하노글루(21, 레버쿠젠), 조나단 타(19, 레버쿠젠)가 타 팀으로 이적 할 시 동일한 조건을 이적료 중 일부를 받을 수 있다.
글=김다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