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썰(食後舌)] 'Ki' 꺼내든 스완지, 진정한 맨유 킬러
입력 : 2015.08.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식후썰(食後舌) : '점심먹고 가볍게 즐기자!'라는 컨셉트로 점심시간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는 뉴스를 매일 제공하는 스포탈코리아의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다. (편집자 주)


[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가 리그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1로 잡고 리그 3위에 등극했다.

EPL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구사하는 스완지는 유독 맨유만 만나면 더 위협적으로 변모 한다. 스완지는 지난 2014/2015시즌 치러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맨유의 발목을 잡았다. 특히 지난 시즌 2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했던 기성용에게 많은 포커스가 맞춰졌다.

올해도 그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졌다. 0-1로 끌려 다니던 스완지는 기성용의 투입 후 경기력에 활기를 찾았다. 그들은 결국 맨유를 상대로 2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그들의 집중력은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유지됐으며 승리를 챙겼다. 이쯤이면 스완지와 기성용을 맨유의 천적이라 불러도 무방하지 않을까.




※ 본 기사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과 내용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그래픽 = 김다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