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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안데르스 린데가르트(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 "린데가르트가 WBA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면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린데가르트는 지난 2011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다섯 시즌을 보낸 그는 정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WBA 이적을 결심했다.
린데가르트가 구단을 떠나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덴마크 국적의 그는 맨유서 지난 5년 간 고작 29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며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WBA가 린데가르트 영입을 완료한다면 조니 에반스에 이은 두 번째 맨유 커넥션이 된다. 맨유 출신 두 선수가 WBA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글=엄준호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1일 "린데가르트가 WBA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면서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린데가르트는 지난 2011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다섯 시즌을 보낸 그는 정든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 WBA 이적을 결심했다.
린데가르트가 구단을 떠나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다. 덴마크 국적의 그는 맨유서 지난 5년 간 고작 29경기 밖에 나서지 못하며 '투명인간' 취급을 당했다.
WBA가 린데가르트 영입을 완료한다면 조니 에반스에 이은 두 번째 맨유 커넥션이 된다. 맨유 출신 두 선수가 WBA에서 어떤 활약을 보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글=엄준호
사진=영국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