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밥상맨' 데 브루잉, 지난 시즌 유럽 5대리그 '최다 도움'
입력 : 2015.09.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케빈 데 브루잉(24, 맨체스터 시티)이 지난 시즌 메시와 호날두보다 더 많은 도움을 드러났다.

스포츠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데 브루잉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서 20개의 도움으로 유럽 5대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올렸다. 이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메시, 호날두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서 15골 25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힘입어 데 브루잉은 이번 여름 거액의 이적료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메시와 파브레가스가 데 브루잉의 뒤를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그들은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18개의 도움을 올렸다.

마르세유에서 17도움을 기록한 파예도 순위에 기록됐다. 지난 시즌 호날두는 16도움을 올렸다.

글=엄준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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