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구단에 잔류하게 된 빅토르 발데스(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처세술을 선보였다.
발데스는 이적시장이 닫히자마자 페이스북 계정을 온통 맨유 사진으로 도배했다. 그는 프로필 사진과 커버사진을 바꾸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내비쳤다.
발데스는 판 할 맨유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그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타진했지만 이적시장이 끝날 때 까지 손을 내민 팀은 없었다. 결국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잔류하게 됐다.
팀을 옮길 방법이 없게 되자 발데스는 처제술을 발휘했다. 맨유를 향한 애정을 SNS에 온통 도배하며 기지를 발휘했다. 발데스의 마음은 진심일까. 그 이유가 어떻든 맨체스터에 남아야 할 처지에 놓인 것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글=엄준호
사진=빅토르 발데스 페이스북
발데스는 이적시장이 닫히자마자 페이스북 계정을 온통 맨유 사진으로 도배했다. 그는 프로필 사진과 커버사진을 바꾸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내비쳤다.
발데스는 판 할 맨유 감독과 마찰을 빚으며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그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타진했지만 이적시장이 끝날 때 까지 손을 내민 팀은 없었다. 결국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잔류하게 됐다.
팀을 옮길 방법이 없게 되자 발데스는 처제술을 발휘했다. 맨유를 향한 애정을 SNS에 온통 도배하며 기지를 발휘했다. 발데스의 마음은 진심일까. 그 이유가 어떻든 맨체스터에 남아야 할 처지에 놓인 것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글=엄준호
사진=빅토르 발데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