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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려 5골을 터뜨린 레알 마드리드가 에스파뇰을 대파하며 2연승 행진을 달렸다.
레알은 12일 밤 11시(한국시간) 파워8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 레알 베티스전서 대승을 거뒀던 레알은 리그 2연승을 거두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팀들을 앞지르며 리그 선두로 나섰다. 베티스전부터 무려 11골의 맹폭을 퍼부었다.
▲ 선발 라인업
레알은 BBC 라인이 건재한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닐루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베니테스 감독은 이스코, 다니 카르바할을 투입했고 토니 크로스 대신 카세미루를 선발 명단에 넣었다. 에스파뇰은 헤라르드 모레노와 펠리페 카이세도를 공격진에 내세워 레알에 대항했다.
▲ 전반전 : 20분 만에 해트트릭, 호날두의 원맨쇼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으로 에스파뇰에 대항했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카이세도가 전반 시작 1분 만에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레알의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초반 위기를 넘긴 레알은 주포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전반 7분 에스파뇰의 뒷 공간을 침투한 호날두는 모드리치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갈랐다.
앞서나간 레알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레알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이어받은 벤제마가 페널티 박스 내로 침투하던 베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이어줬고 알바로 곤살레스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전반 16분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전반 20분 만에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베일과의 위치 변화를 가져갔고 왼쪽 측면에 있던 베일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밀어넣어 자신의 3번째 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폭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역습에 나선 레알은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 있던 호날두가 베일의 패스를 이어받았고 공을 받은 호날두가 정확한 크로스로 벤제마의 골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던 것. 전반 30분이 되지 않아 호날두가 만들어낸 공격 포인트는 무려 4개였다.
▲ 후반전 : 불 뿜은 BBC, 호날두는 2골 추가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적인 형세를 이어간 레알은 후반 11분 모드리치 대신 코바시치를 투입했다. 이미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모습이었다.
전반에 이미 3골을 넣은 호날두의 골 폭죽은 후반전에도 멈출 줄 몰랐다. 역습 상황을 만들어낸 레알은 후반 16분 베일의 패스를 이어받은 호날두가 가볍게 골을 추가하며 자신의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은 후반 18분 벤제마 대신 바스케스를 전방에 투입했다.
에스파뇰을 영패를 모면하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27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레노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 세비야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낸 바스케스의 완벽한 크로스를 이어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무려 5골을 성공시킨 호날두였다. 이후 양팀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레알의 6-0 대승으로 끝났다.
▲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R (9월 12일 – 파워8 스타디움)
레알 마드리드 6 : 0 에스파뇰
*득점 : [레알] 호날두(5), 벤제마 / [에스파뇰]
*경고 : [레알] 벤제마, 코바시치 / [에스파뇰] 곤살레스, 카냐스
*퇴장 : -
▲ 에스파뇰 출전 선수(4-4-2)
로페스(GK) - 아르빌라, 치아니(HT' 몬타녜스), 곤살레스, 두아르테 - 세비야, 산체스(후 20‘ 조던), 로페스(HT' 카냐스), 알바레스 - 카이세도, 모레노 / 감독 : 세르히오 곤살레스
▲ 레알 마드리드 출전 선수(4-2-3-1)
나바스(GK) - 카르바할, 페페, 라모스(후 29‘ 바란), 마르셀루 - 카세미루, 모드리치(후 11‘ 코바시치) - 이스코, 베일, 호날두 - 벤제마(후 18’ 바스케스) / 감독 : 라파엘 베니테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레알은 12일 밤 11시(한국시간) 파워8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서 6-0 대승을 거뒀다. 지난 레알 베티스전서 대승을 거뒀던 레알은 리그 2연승을 거두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팀들을 앞지르며 리그 선두로 나섰다. 베티스전부터 무려 11골의 맹폭을 퍼부었다.
▲ 선발 라인업
레알은 BBC 라인이 건재한 가운데 하메스 로드리게스, 다닐루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에 베니테스 감독은 이스코, 다니 카르바할을 투입했고 토니 크로스 대신 카세미루를 선발 명단에 넣었다. 에스파뇰은 헤라르드 모레노와 펠리페 카이세도를 공격진에 내세워 레알에 대항했다.
▲ 전반전 : 20분 만에 해트트릭, 호날두의 원맨쇼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초반 강력한 압박으로 에스파뇰에 대항했다. 하지만 에스파뇰은 카이세도가 전반 시작 1분 만에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레알의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초반 위기를 넘긴 레알은 주포 호날두의 선제골이 터지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전반 7분 에스파뇰의 뒷 공간을 침투한 호날두는 모드리치의 패스를 이어받아 침착한 마무리로 에스파뇰의 골문을 갈랐다.
앞서나간 레알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레알은 왼쪽 측면에서 공을 이어받은 벤제마가 페널티 박스 내로 침투하던 베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이어줬고 알바로 곤살레스의 파울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는 전반 16분 침착하게 추가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호날두는 전반 20분 만에 3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호날두는 베일과의 위치 변화를 가져갔고 왼쪽 측면에 있던 베일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가볍게 밀어넣어 자신의 3번째 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폭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역습에 나선 레알은 전반 28분 왼쪽 측면에 있던 호날두가 베일의 패스를 이어받았고 공을 받은 호날두가 정확한 크로스로 벤제마의 골을 완벽하게 만들어냈던 것. 전반 30분이 되지 않아 호날두가 만들어낸 공격 포인트는 무려 4개였다.
▲ 후반전 : 불 뿜은 BBC, 호날두는 2골 추가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적인 형세를 이어간 레알은 후반 11분 모드리치 대신 코바시치를 투입했다. 이미 승기를 잡은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모습이었다.
전반에 이미 3골을 넣은 호날두의 골 폭죽은 후반전에도 멈출 줄 몰랐다. 역습 상황을 만들어낸 레알은 후반 16분 베일의 패스를 이어받은 호날두가 가볍게 골을 추가하며 자신의 4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레알은 후반 18분 벤제마 대신 바스케스를 전방에 투입했다.
에스파뇰을 영패를 모면하기 위해 공격을 강화했고 후반 27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모레노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나바스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 세비야의 슈팅도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호날두는 후반 36분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낸 바스케스의 완벽한 크로스를 이어받아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 골로 무려 5골을 성공시킨 호날두였다. 이후 양팀은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경기는 레알의 6-0 대승으로 끝났다.
▲ 2015/2016 프리메라리가 3R (9월 12일 – 파워8 스타디움)
레알 마드리드 6 : 0 에스파뇰
*득점 : [레알] 호날두(5), 벤제마 / [에스파뇰]
*경고 : [레알] 벤제마, 코바시치 / [에스파뇰] 곤살레스, 카냐스
*퇴장 : -
▲ 에스파뇰 출전 선수(4-4-2)
로페스(GK) - 아르빌라, 치아니(HT' 몬타녜스), 곤살레스, 두아르테 - 세비야, 산체스(후 20‘ 조던), 로페스(HT' 카냐스), 알바레스 - 카이세도, 모레노 / 감독 : 세르히오 곤살레스
▲ 레알 마드리드 출전 선수(4-2-3-1)
나바스(GK) - 카르바할, 페페, 라모스(후 29‘ 바란), 마르셀루 - 카세미루, 모드리치(후 11‘ 코바시치) - 이스코, 베일, 호날두 - 벤제마(후 18’ 바스케스) / 감독 : 라파엘 베니테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