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닮은 딸 얻었다… 13일 득녀
입력 : 2015.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마스터 키’ 기성용(26, 스완지 시티)과 여배우 한혜진(34) 부부가 결혼 2년여만에 득녀했다.

13일 한혜진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한혜진은 이날 저녁 서울의 한 병원에서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 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일정 관계로 산모의 곁을 지키지 못했다. 기성용은 12일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 교체출전해 32분을 뛰었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에는 기성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무는 ‘젖병 세리머니’로 한혜진의 임신을 알렸다. 6월에는 만삭 화보를 공개하면서 출산을 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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