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아이콘’ 신영록, 슈퍼매치 시축자로 나선다
입력 : 2015.09.1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경기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사고로 쓰러진 후 기적적으로 회복한 신영록(28)이 슈퍼매치 시축자로 나선다.

오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슈퍼매치가 열린다.

수원은 슈퍼매치를 맞아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이하 FIFA 온라인 3)’와 손을 잡고 FIFA 온라인 3와 함께하는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수원 출신의 공격수 신영록이 슈퍼매치 시축자로 나선다. 넥슨은 지난 5월 신영록을 게임 캐릭터로 제작하고 신영록 가족에게 3,000만 원의 재활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시축은 팬들에게 신영록의 근황을 알리고 빠른 재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또한 수원은 FIFA 온라인 3와 함께하는 슈퍼매치를 맞아 E5 450석을 FIFA 온라인 3 특별 좌석으로 운영한다. 이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FIFA 온라인 3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이 증정된다. 매치데이 스페셜 쿠폰팩은 ‘5,000만 EP’, ‘WORLD LEGEND 포함 혼합시즌 BEST 10’, ‘Lv20 경험치 획득권’, ‘선수 경험치 이전권’ 등 고급 아이템으로 구성 되어 있어 FIFA 온라인 3 유저들과 수원 팬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FIFA 온라인 3에서도 직접 경기장에서 유저들을 만나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 티켓이벤트를 실시했다. FIFA 온라인 3 유저를 대상으로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에서 진행 된 이 이벤트는 응원 댓글을 달아 준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슈퍼매치 티켓과 스페셜 팩을 제공하여 일반 유저들의 관심을 K리그로 끌어 슈퍼매치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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