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청용,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제외… 손흥민 추후 결정
입력 : 2015.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7, 크리스털 팰리스)이 부상으로 슈틸리케호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이청용은 지난 9월 29일 크리스털 팰리스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2주의 회복이 필요한 진단이 내려져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그러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청용을 대신할 대체 선수 발탁은 하지 않기로 해 22명의 선수로 쿠웨이트, 자메이카전을 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청용이 빠진 오른쪽 측면은 이재성, 남태희 등이 맡을 전망이다.

반면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의 대표팀 제외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협회는 “소속팀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소집 가능 여부는 추후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손흥민마저 제외된다면 21명의 선수가 돼 추가 발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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