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10월 FIFA 랭킹 53위로 4계단 상승… 아시아 2위
입력 : 2015.10.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3위로 4계단 상승했다.

FIFA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590점으로 지난 9월의 574점보다 16점이 올랐다. 순위도 57위에서 53위로 4계단이 올랐다. 9월에 치른 라오스, 레바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승리 결과가 순위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한국의 53위는 아시아 2위 순위다. 1위는 703점으로 39위를 기록한 이란이었다. 일본은 3계단 오른 55위였다.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상대인 쿠웨이트는 128위, 레바논 140위, 미얀마 163위, 라오스 179위였다.

세계 랭킹 1위는 1419점을 얻은 아르헨티나였으며 독일, 벨기에, 포르투갈, 콜롬비아,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9월 랭킹에서 9위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웨일스는 1195점을 얻으며 8위로 1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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