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실바 등을 앞세워 뉴캐슬 사냥에 나선다.

맨시티는 3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뉴캐슬와의 경기를 치른다. 맨시티는 현재 승점 15점(5승 2패)으로 2위, 뉴캐슬은 승점 3점(3무 4패)에 위치하고 있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승리를 거뒀지만 지난 7라운드 토트넘 원정서 1-4의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만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맨시티다. 이에 뉴캐슬전에 내세울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켰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아구에로가 위치한다. 라힘 스털링,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위너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페르난지뉴, 페르난두가 중원을 구성한다. 포백은 알렉산더르 콜라로프, 니콜라스 오타멘디, 엘리아큄 망갈라, 파블로 사발레타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조 하트가 낀다.

이에 맞서 뉴캐슬은 알렉산더르 미트로비치, 아요세 페레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요안 구프랑,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등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체스터 시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