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모예스 영입은 실수가 아니었다''
입력 : 2015.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선임을 옹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8라운드) 현재 5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아스널전 0-3 완패에 처져 리그 선두에서 3위로 추락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이 지휘한 27년 지휘한 이래 최정상권에 머물렀다. 모예스 감독이 부임하면서 휘청하긴 했으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부임하면서 2014/2015 시즌 리그 4위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에 퍼거슨 감독은 5일(현지시각) 영국 'BBC'를 통해 "모예스 감독은 맨유를 위해 맞는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임 과정과 관련해 전혀 실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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