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남태희 10번… 슈틸리케호, 쿠웨이트전 등번호 확정
입력 : 2015.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다시 슈틸리케호에 온 남태희가 에이스의 상징인 10번을 달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쿠웨이트전(8일)과 자메이카전(13일)에 나설 A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대부분 평소 대표팀에서 달던 번호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10번은 남태희가 차지했다. 손흥민, 이청용의 부상 이탈 속에서 공격 2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남태희에게 공격의 중심적인 역할을 맡기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대표팀에 복귀한 정성룡은 1번, 김창수 2번, 한국영 12번, 지동원은 18번을 달았다. 9월 A매치 때 8번을 달았던 이재성은 소속팀과 같은 17번으로 변경됐다. 9월 A매치에서 10번을 달았던 황의조는 14번을 받았다.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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