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의 벽’ 블라단, 챌린지 37라운드 MVP
입력 : 2015.10.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수원FC 수비의 핵심 블라단이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지난 7일 열린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를 대상으로 위클리베스트를 발표했다.

연맹은 챌린지 37라운드 MVP로 블라단을 선정했다. 블라단은 강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안정감 넘치는 수비를 펼쳤다. 연맹은 “힘과 기술을 겸비한 수비의 핵. 위기 상황서 침착한 플레이로 상대의 공격을 완벽히 봉쇄”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은 블라단, 조나탄(대구), 스토야노비치(경남), 진창수(고양), 타라바이, 장혁진(강원), 레오(대구), 전상훈(경남), 허재원(대구), 김준엽(경남), 손정현(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베스트 팀은 경남, 베스트 매치는 충주-경남전으로 결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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