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크, 면허 정지 6개월...시속 177km 속도위반
입력 : 2015.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첼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중인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속도위반으로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9일(현지시간) “파브레가스가 시속 177km로 주행해 속도위반으로 6개월 면허 정지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속 80km로 제한되어있는 도로에서 파브레가스는 97km나 더 빨리 달리며 속도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방 법원은 파브레가스에게 죄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 소송비용 등을 포함해 총 2,560파운드(약 456만 원)를 벌금으로 낼 것을 명했다.

파브레가스 변호사는 법정해서 “그는 현재 정말 반성하고 있다”며 파브레가스를 변호했다. 그러나 파브레가스는 지난 5월과 이번 총 두 차례의 걸친 속도위반으로 인해 자동 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기획편집팀 김진엽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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