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루니, 주말 에버턴전서 복귀 가능
입력 : 2015.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부상을 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웨인 루니가 오는 에버턴 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루니가 오는 에버턴전 출전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루니는 대표팀 훈련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에스토니아와의 유로 2016 조별 예선 경기에 결장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음 경기인 리투아니아 전에도 결장했다.

하지만 루니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는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안데르 에레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고민에 빠져있던 맨유의 수장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루니의 이른 복귀에 한숨 돌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유는 오는 17일 23시(한국시간) 에버턴과의 맞대결을 위해 구디슨 파크로 원정길에 오를 예정이다. 맨유는 현재 5승 1무 2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획편집팀 김진엽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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