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썰(食後舌)] '으깨진' 오렌지군단, 14년 만에 '무너진' 자존심
입력 : 2015.10.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식후썰(食後舌) : '점심먹고 가볍게 즐기자!'라는 컨셉트로 점심시간 후 잠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접할 수 있는 뉴스를 매일 제공하는 스포탈코리아의 새로운 형식의 컨텐츠다. (편집자 주)

[스포탈코리아] 네덜란드가 2002 한일 월드컵 예선탈락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을 필두로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을 이어가고자했지만 첫 경기부터 불안한 출발을 알린 그들이었다.

히딩크 감독이 성적 부진 이유로 사퇴하자 대니 블린트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결과는 시원찮았다. 꼭 잡아야했던 터키전을 대패(3-0)하면서 자력 본선 진출이 어렵게 된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이겨야했던 10라운드(체코전)도 패하면서 탈락 확정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이제 네덜란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바라봐야한다. 유로 2016 예선 10라운드 종료 후 그들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 본 기사는 픽션이며 등장하는 인물의 발언과 내용은 실제와 전혀 관련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획편집팀 = 박대성 기자
그래픽 = 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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