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포브스 선정 '가치 높은 축구 스타' 1위
입력 : 2015.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축구관련 인사 중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인물로 평가 받았다.

경제 매체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가치를 평가 한 자료를 게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베컴은 모든 종목을 통틀어 4위를 기록했고 축구 선수로는 1위를 기록했다. 베컴은 2,000만 달러(약 226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 받았다.

지난 2013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지 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의 영향력은 지대하다.

현역 선수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위에 선정됐으며 800만 달러(약 87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는 전체 순위에서는 9위에 랭크됐다.

한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모든 종목을 통틀어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는 5,500만 달러(약 621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가장 가치 높은 스포츠 스타 순위

10. 숀 화이트(스노우보더, 약 80억 원)

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선수, 약 90억 원)

8. 마리아 샤라포바(테니스 선수, 약 101억 원)

7. 데일 언하트 주니어(카레이서, 약 101억 원)

6. 코비 브라이언트(농구 선수, 약 158억 원)

4. 르브론 제임스(농구 선수, 약 226억 원)

4. 데이비드 베컴(前 축구 선수, 약 226억 원)

3. 필 미켈슨(골프 선수, 약 271억 원)

2. 로저 페더러(테니스 선수, 약 293억 원)

1. 타이거 우즈(골프 선수, 약 621억 원)

기획편집팀 김다솔 기자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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