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MSN(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즈-네이마르) 라인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시는 스폰서 ‘게토레이’의 ‘3관왕 그 이상의 어떤것’ 인터뷰에서 MSN을 두고 “우리에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네이마르, 수아레즈와 함께 뛰는 것은 정말 엄청나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그라운드 밖에서도 매우 사이가 좋다”며 3인방 ‘케미’는 모든면에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MSN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 트레블 우승의 원동력이었다. 수아레즈는 징계로 인해 늦게 합류했지만 이내 공백을 털어내고 영향력을 과시하며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또한 메시는 지난 시즌 개인적 기량 향상 이유로 생활 습관의 변화를 꼽았다. 그는 “지난 시즌엔 식사, 수분 섭취등 습관의 모두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메시는 지난 시즌 개인 영상사 줄리아노 포세르의 조언과 검사를 바탕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했다고 시즌 후 밝힌바 있다. 네이마르도 현재 3명의 의료팀과 생활 습관을 조절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앞선 주장은 신빙성을 더한다.

현지에서는 메시의 복귀를 12월로 예측하고 있다. 네이마르와 수아레즈는 각각 리그 9골, 8골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M’이 합류한 '완전체 MSN'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