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걷어찬 이스코, '2경기' 출전금지
입력 : 2015.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이스코가 비신사적인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

이스코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펼쳐진 리그 12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네이마르를 향해 의도적인 발길질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당시 경기력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었던 터라 그의 감정이 상당히 격앙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다. 그리고 이스코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처벌을 받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5일(현지시간) “이스코가 스페인 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스코는 리그 13, 14라운드인 DF 에이바르, 헤타페 전에 출전 할 수 없다. 그는 리그 15라운드 비야레알전부터 다시 경기에 투입될 수 있다.

이스코는 올 2015/16시즌 라파엘 베니테스로부터 중용 받지 못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 이에 그는 기회를 찾아 다른 팀으로의 이적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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