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햄스트링 부상...페예그리니 “카바예로 믿는다”
입력 : 2015.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 조 하트(28)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2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현지시간) “유벤투스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에서 조 하트가 부상을 당해 한동안 그라운드를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 하트는 2015/2016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5차전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이에 맨시티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경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페예그리니 감독은 “하트의 부상이 심하지 않길 바란다”며 제자의 부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그는 “비록 하트가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장에 나서진 못하지만, 윌리 카바예로가 충분히 그 빈자리를 채울 것이다. 카바예로를 믿는다”며 두터운 선수단에 대한 만족감도 내비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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