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베라티는 피를로의 후계자”
입력 : 2015.11.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장지훈 기자= 티아고 실바(31, 파리 생제르맹)의 말처럼 마르코 베라티(23, 파리 생제르맹)가 안드레아 피를로(36, 뉴욕시티)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실바는 26일(한국시간) 골 닷컴을 통해 “베라티는 굉장한 투지와 책임감을 가졌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 베라티도 피를로처럼 될 수 있다”라며 베라티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베라티는 올 시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여 93.4%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고 있다. 도움도 3개를 기록하며 팀 공격의 확실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장이 165cm밖에 안되지만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베라티. 그가 ‘노익장’의 전설 피를로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까. 베라티의 행보가 기대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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