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母, ''이적료 문제 연루? 전혀 무관하다''
입력 : 2015.11.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네이마르(23, FC바르셀로나)를 둘러싼 이적료 공방전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사건의 전개는 다음과 같다. 과거 네이마르 소유권 일부를 보유했던 DIS가 N&N(네이마르 에이전시)측이 4,000만 유로(약 500억 원)를 몰래 챙겼다고 주장한 것. N&N은 네이마르 아버지와 어버지가 각각 50%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다.

이에 DIS는 자신들에게 합당한 금액이 지불되지 않은 점을 들어 고소라는 강수를 둔 상태다. DIS는 전 소속팀인 산투스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네이마르의 어머니인 나디네 다 실바 산토스까지 고소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디네 다 실바 산토스는 관련 사실을 강하게 부정하고 나섰다.

네이마르의 어머니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를 통해 관련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어머니가 네이마르 이적에 관한 협상 모두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DIS가 주장하고 있는 사건의 전말과 무관함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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