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옆자리 주인공은 벤 데이비스...'쏘니와 나'
입력 : 2015.11.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손흥민(23)의 원정 비행 옆자리 주인공은 벤 데이비스(22)였다.

데이비스는 26일(한국시간) 본인 SNS 계정을 통해 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반가운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바로 '손세이셔널' 손흥민. 둘은 아제르바이잔 원정을 떠나는 동안 전우조를 형성했다.

지난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카라바크와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5차전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의 결승골로 토트넘이 1-0 승리.

한편 데이비스는 팀의 주축 왼쪽 수비수로, 이 날 손흥민과 선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풀타임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벤 데이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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