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신성’ 세르히 바이아웃 557억으로 책정계획
입력 : 2015.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신성’ 세르히 로베르토의 이탈에 대비하고 있다.

세르히는 지난 2014/15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18경기에 출전 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가능성을 보였던 세르히에게 올 시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이미 17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그의 가치는 다재다능함에 있다. 세르히는 풀백과 측면 공격수를 가리지 않으며 엔리케 감독의 주문을 100% 수행하고 있다. 이에 흡족한 것은 바르셀로나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9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가 세르히의 바이아웃을 올릴 계획을 갖고 있다. 그들은 세르히의 가치를 3,200만 파운드(약 557억 원)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르히의 바이아웃은 2,150만 파운드(약 374억 원)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의 가치가 상승하는 만큼 그에 합당하게 바이아웃을 올리려 한다.

팀의 ‘소금’같은 세르히를 보낼 가능성도 크진 않겠지만 보낼 땐 보내더라도 더 많은 금액을 타 팀으로부터 받겠다는 생각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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