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EPL 출범후 페널티킥 유도 1위...135회
입력 : 2015.11.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리버풀이 EPL 출범후 가장많은 페널티킥을 유도한 클럽으로 조사됐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와의 리그 14라운드에서 제임스 밀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밀너는 후반 16분 조던 아이브가 유도한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에 스포츠 분석 사이트 ‘옵타’는 30일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자료를 게재했다.


위 자료에 따르면 리버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출범했던 1992/93년 시즌 이후 가장많이 페널티킥을 유도했던 팀으로 분석됐다.

리버풀은 1992/93시즌부터 밀너가 성공시킨 페널티킥까지 총 135회 페털티킥을 부여받았다. 그들은 그중 총 103번 득점에 성공했으며 76.3%의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옵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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