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파스토레 영입으로 공격 옵션 다양화?
입력 : 2015.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장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하비에르 파스토레(26, 파리 생제르맹)를 노리고 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웹'은 30일(현지시간)에 "맨시티가 올 겨울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를 위해 PSG의 파스토레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5,500만 파운드(약 949억 원)의 이적료로 데 브루잉을 영입했다. 실바를 제외한 확실한 플레이메이커 자원이 맨시티에 없었기 때문이다.

야야 투레(32)가 있지만 후방에서 빌드업까지 책임졌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이에 데 브루잉의 영입으로 맨시티는 중원을 한층 더 강화했지만 아직도 배고픈 눈치다.

만약 올 겨울 파스토레가 맨시티로 온다면 중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술적 옵션을 가져올 수 있다. 파스토레는 측면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한 선수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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