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제주 꽃미남 MF 송진형, 베스트11 '선정'
입력 : 2015.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홍은동] 김지우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의 꽃미남 미드필더 송진형이 클래식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고, 베스트11 MF 부분 수상자로 송진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진형은 오른쪽 미드필더 부분에 이름을 올려 김인성(인천), 김호남(광주)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염기훈(수원삼성), 이재성(전북현대), 권창훈(수원삼성) 등이 송진형과 함께 베스트11 MF에 포함됐다.

송진형은 올시즌 측면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중앙까지 오가며 제주의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끌었다. 29경기에 출전, 6골 6도움의 눈부신 활약으로 제주 No.10의 위력을 확실하게 펼쳐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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