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첼시가 영입 추진해야 할 공격수 7인'
입력 : 2015.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위기에 빠진 첼시를 구할 '뉴 슈퍼맨'은 탄생할 수 있을까.

영국 '미러'는 1일(현지시간) '첼시가 영입을 추진해야 할 공격수 7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최근 발끝이 무딘 디에고 코스타의 잠재적인 대체자를 추천했다.


1. 곤살로 이과인


14경기 12골. 경이로운 득점력이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그의 큰 장점은 꾸준함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2011/2012 시즌부터 매 시즌 15골 이상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

2.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

올 시즌 최고의 화력소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14경기서 17골을 내리 꽂고 있다. 그 누구도 아우바메양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다. 압도적인 스피드를 주무기로 한 라인 브레이커. 전방 압박 또한 훌륭하다.

3.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지난 시즌 프랑스 무대 최고 골잡이였다. 이에 유수 클럽과 이적설을 뿌렸다. 하지만 리옹에 잔류하기로 결심했다. 올 시즌도 날카로운 이빨을 숨기지 않았다. 리그앙 13경기서 6골을 득점 중이다.

4. 미치 바추아이

22세 벨기에 특급 유망주. 올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15경기 10골 4도움이라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걸출한 공격수가 즐비한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5. 루이스 아드리아누


이번 여름 샤흐타르를 떠나 AC 밀란에 입성한 아드리아누다. 하지만 카를로스 바카에 밀려 꾸준한 출전기회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리그 시절 특출한 기량을 잃기 전에 그를 잡는 방법은 옳을 수 있다.

6. 마우로 이카르디

아르헨티나 '신성' 이카르디는 최고만 추구하는 첼시에 이상적이다. 전형적인 포처로서 공간을 파고들어 상대 수비라인을 한 순간에 허물어버린다. 올 시즌 인테르서 12경기 4골을 기록 중.

7. 앙투안 그리즈만


세계 최고로 올라서기 위한 시동을 슬슬 거는 그리즈만.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22골을 꽂았다. 화려한 발 밑 기술은 물론, 타고난 축구센스로 그라운드를 안방처럼 편안히 누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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