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홈구장 증축 공사에 8,756억원 지출한다
입력 : 2015.12.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첼시가 홈구장 스탬포드 브릿지 증축 공사를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할 전망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한국시간) "첼시가 홈구장 증축 공사를 위해 5억 파운드(약 8,756억 원) 비용을 지출하겠다는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는 현재 41,600명을 수용한다. 하지만 구단 운영진은 확장을 오랜 기간 검토했고 결국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스탬포드 브릿지는 60,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를 사용할 수 없다. 이에 웸블리 스타디움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약 승인이 된다면 첼시는 오는 2017/2018시즌부터 웸블리를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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