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스, 체지방 비율 9%대 불과...과체중 논란 진화
입력 : 2016.0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하메스 로드리게스(24)가 과체중 논란에서 벗어났다.

하메스는 2016년 여러가지 구설수에 오르며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과속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으며 지네딘 지단과의 불화설에도 휘말렸다. 게다가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지적과 함께 과체중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과체중 소문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단독 보도로 하메스의 과체중 소문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메스는 팀에서 5번째로 낮은 체지방 비율을 유지했다.

최근 하메스는 13%의 체지방 비율을 갖고 있다고 비판을 받았지만 1월말에 클럽이 실시한 메디컬 테스트에서하메스의 체지방 비율을 9.47%를 기록했다. 축구선수로서 이상적인 체지방률은 9~10%대. 결국 하메스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앞서 하메스는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프로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축구에 내 모든 것을 쏟길 원한다. 사람들이 밤에 나가서 하는 말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말했다. 결국 과체중 소문은 말그대로 소문으로 일단락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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