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스터, 바디와 재계약 발표... 2019년까지
입력 : 2016.02.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다솔 기자=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의 제이미 바디가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바디의 재계약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바디는 2015/16시즌 25번의 리그 경기에 출전해 18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부분 1위에 랭크됐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레스터는 리그 선수들 질주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바디의 주가는 상승했다.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수의 빅클럽의 영입 타깃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바디는 자신에게 기회를 준 구단에 충성을 맹세했다.

레스터는 7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바디와 세부적인 조건 조율에 성공했다. 그는 2019년까지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바디의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 4천만 원)이 될 예정이다. 기존 4만5천 파운드(약 8천만 원)에서 2배 가까이 상승한 금액이다.

바디는 “레스터와 재계약을 맺은 사실에 기쁘게 생각한다. 감독을 비롯한 구단의 코칭스태프, 수뇌부, 동료, 팬 등 모든 사람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레스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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