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모드리치, 그라나다전 평점 8.2점으로 MOM
입력 : 2016.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결승골을 기록한 루카 모드리치(31, 레알 마드리드)가 그라나다전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레알은 8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그라나다전서 벤제마와 모드리치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승점 3점을 쌓으며 승점 50점으로 리그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54점)를 바짝 뒤쫓는데 성공했다.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은 모드리치는 이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선발 출전한 그는 90분 풀타임 출전하며 슈팅과 패스 등으로 여러 차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모드리치에게 평점 8.2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인 카림 벤제마는 7.1점, 동점골을 성공시킨 유스프 엘 아라비는 6.9점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서 다소 부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6.8점을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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