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적설’ 아자르, “난 여전히 첼시에서 행복”
입력 : 2016.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영입 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 에당 아자르(25, 첼시)가 자신의 이적설을 직접 부정했다.

아자르는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되풀이 하지만, 난 첼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이적설은 이유가 없었던 건 아니다. 스페인 다수 매체들은 레알이 아자르를 다음 시즌 영입 리그트에 올려놨다라고 보도했고,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아자르를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런 아자르도 레전드의 칭찬에 싫지 않은 분위기였다. 그는 “나는 어렸을 때 지단의 플레이를 보고 자랐다”라 했지만, “선수로서 지단은 잘 알지만, 감독으로서 지단은 친숙하지 못하다. 난 여전히 첼시와 계약 상태”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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