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증세’ 클롭, 리버풀 부진에 조기 복귀
입력 : 2016.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맹장염 증세로 잠시 필드를 떠났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빨리 복귀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는 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클롭 감독이 8일 훈련장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클롭의 빠른 복귀를 밝혔다.

클롭은 지난 6일 선덜랜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맹장염 증세가 왔다. 결국 선덜랜드전에서 팀을 지휘하지 못했고, 결국 2-0으로 앞서다 막판 2실점으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최근 팀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면서, 클롭 감독도 편히 쉬지 못하게 된 셈이다.

리버풀은 오는 10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웨스트햄과 FA컵 4라운드 재 경기를 앞두고 있다. FA컵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로서 중요한 경기이다. 클롭 감독도 그 중요성을 아는 만큼 복귀를 서둘렀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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