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구에로와 2020년까지 계약연장 추진
입력 : 2016.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팀 에이스인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계약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현지시간) 맨시티의 아구에로 계약 연장 추진을 보도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와 2019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종료 후 펩 과르디올라(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부임으로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네이마르(바르셀로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다.

아구에로 입장에서 불안할 수 밖에 없다. 또한 그는 맨시티와 계약 종료 후 친정팀인 인데펜디안테로 돌아갈 것이라 선언한 바 있다.

맨시티가 이를 가만히 지켜볼 수 없다. 맨시티는 2019년 여름까지 되어 있는 계약을 1년 더 늘리려 하고 있으며, 아구에로가 현재 받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6천만원)도 더 올려줄 계획이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정성에 어떻게 응답할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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