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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스터 시티의 선두 돌풍을 지키고 있는 골키퍼 캐스퍼 슈마이켈(29)이 리그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캐스퍼는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길게 보면 우승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레스터 시티의 우승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긴장 상태에 있다. 그 뒤를 쫓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의 추격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캐스퍼가 방심할 리 없다. 그는 “우리가 갈 길이 먼 건 잘 알고 있다. 현재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다음 경기보다 더 멀게 보지 않는다”라며 현재에 더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캐스퍼는 덴마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로 유명하다. 캐스퍼는 현재 레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서 올 시즌 현재 리그 전 경기(25경기)에 출전해 27실점만 내줬다. 안정된 볼 처리와 결정적인 순간 선방을 펼치며 아버지의 그늘을 조금씩 걷어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캐스퍼는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길게 보면 우승은 충분히 가능하다”라며 레스터 시티의 우승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긴장 상태에 있다. 그 뒤를 쫓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의 추격은 여전하기 때문이다.
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캐스퍼가 방심할 리 없다. 그는 “우리가 갈 길이 먼 건 잘 알고 있다. 현재 성적이 모든 것을 말해주지 않는다. 다음 경기보다 더 멀게 보지 않는다”라며 현재에 더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캐스퍼는 덴마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의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의 아들로 유명하다. 캐스퍼는 현재 레스터 시티의 주전 골키퍼로서 올 시즌 현재 리그 전 경기(25경기)에 출전해 27실점만 내줬다. 안정된 볼 처리와 결정적인 순간 선방을 펼치며 아버지의 그늘을 조금씩 걷어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