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맨유, 왓포드 FW 이갈로 영입?
입력 : 2016.02.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타겟은 왓포드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26)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8일(현지시간) “맨유가 지난 겨울이적시장 막판 이갈로 영입이 성사될 거라 믿었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시즌 후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더 선’도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4000만 파운드(약 69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이적설에 힘을 실어줬다. 또한 그는 이미 중국에서 주급 30만 파운드(약 5억 2,000만원)의 거액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했다.

이갈로는 현재 왓포드에서 24경기 14골을 터트리며, 왓포드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188cm 큰 키에 드리블과 골 결정력이 좋아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EPL 상위 팀들에 매력적인 카드라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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