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마지막 국제 무대는 카타르 월드컵”
입력 : 2016.02.0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변함없는 축구 의욕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마지막 국제무대는 카타르 월드컵이 될 것이다. 카타르는 아주 좋은 곳이다. 그곳에서 뛰는 걸 상상하니 벌써부터 기쁘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2022년에 37세를 맞이한다.

가능성은 존재한다. 노장 선수들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존재했기 때문이다. 당시 최고령 선수는 콜롬비아 골키퍼 프리드 몬드라곤으로 42세였다. 디에고 포를란, 라파엘 마르케스, 팀 하워드등도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였다.

이어 지난 시즌 득점왕에 대한 소감도 덧붙였다. 호날두는 “내가 레알로 온 뒤 세 번째 수상이었다. 훌륭한 선물이었다. 득점을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 팬들과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