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황사머니, 바르사도 습격… 아우베스에게 연봉 161억 베팅
입력 : 2016.02.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 세계 축구계를 뒤덮고 있는 중국발 황사머니가 FC 바르셀로나도 습격했다. 바르사의 측면 지배자 다니 아우베스(33)에게 거액의 연봉을 베텡했다.

9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중국슈퍼리그의 한 팀이 아우베스에게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1,200만 유로(약 161억원)를 제시했다. 정식 제안이 아니기에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중국슈퍼리그는 오는 26일 선수 영입이 마감된다.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에 이 팀이 바르사의 마음을 흔들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아우베스의 중국행도 가능하다.

아우베스는 바르사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바르사로서는 아우베스의 나이, 1년 남은 계약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시즌 종료 후 이적시키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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